수영을 하다 보면 한 번쯤 수태기, 즉 수영 권태기가 오곤 합니다. 특히 4가지 영업을 다 배우고 매일 매일 동일하게 뺑뺑이만 하는 것 같다고 느낄 때 수영 권태기가 옵니다. 수영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 동기부여를 다시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영 권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새로운 목표 설정하기
같은 루틴이 반복되면서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록 단축 목표: 자유형 50m 시간을 단축하거나 장거리 수영을 도전하는 등 목표를 세워보세요. IM 기록을 단축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새로운 영법 배우기: 자유형만 하던 사람이라면 접영, 배영, 평영을 배우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선생님한테 진도를 빨리 나가달라고 말하는 것은 어떨까요?
- 대회 참가 도전: 오픈워터 수영 대회, 마스터즈 대회 등에 참가하면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2. 색다른 환경에서 수영하기
같은 수영장에서만 훈련하면 당연히 지루함이 커질 수 있습니다.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오픈워터 수영 도전: 여름철에 한 번 바다에서 수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다 수영하면 색다른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다른 수영장 방문: 수심이 깊거나, 50m 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방문해보세요. 집 앞 수영장에서 변화를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훈련 방식 변화 주기
반복적인 훈련 루틴은 권태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색다른 방식으로 훈련을 변형하면 흥미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 인터벌 트레이닝 추가: 50m 전력질주 후 20초 휴식, 100m 가볍게 수영하는 식의 훈련을 적용해보세요.
- 수영 보조 장비 활용: 핀을 활용하여 새로운 감각을 익히며 훈련할 수 있습니다. 오리발의 추진력을 이용해보세요.
- 드릴 훈련 적용: 특정 동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드릴을 추가하면 수영 스킬이 올라갈 것이에요. 드릴 연습하면 원래 하던 영법에 힘과 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4. 함께 수영할 파트너, 수친 찾기
혼자 수영하는 것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함께 훈련할 사람 일명 수친을 찾아보세요.
- 수영 동호회 가입: 지역 수영 동호회나 수영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운동할 동료를 찾아보세요. 수영 관련 글들을 읽게 되면 의지가 샘솟게 됩니다.
- 강습 등록하기: 새로운 코치를 만나면 기존과는 다른 훈련 방식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수영 외적인 활동 병행하기
가끔은 수영과 관련된 다른 활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다른 운동 맛보기: 러닝, 필라테스,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함께 병행하면 수영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영 실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에요.
- 수영 영상 시청하기: 프로 선수들의 경기나 훈련 영상을 보면 새로운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수중 촬영을 통한 피드백 받기: 호텔 수영장 등 촬영이 가능한 곳에 가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수영 모습을 촬영하고 분석하면 재미를 분명히 느낄 수 있습니다.
결론
수영 권태기, 수태기는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을 바꾸거나 훈련 방식을 다양하게 조정하면 수영에 대한 흥미를 다시 되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수영이 지루해졌다면,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하나씩 시도해보세요. 작은 변화로도 수영의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